[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전도연이 연기 외에 연출, 제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전도연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네가 제작을 해봐’라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게 내가 잘 할 수 있는 거면 하겠지만, 사실 자신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날 전도연은 “그게 욕심으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며 “연기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처럼, (연출, 제작도) 그렇다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8월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