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가수 출신 배우 데니안이 올리브TV ‘유미의 방’에 손담비의 구남친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유미의 방’에서는 손담비가 전남친 이이경의 결혼 소식을 듣고 구남친들과의 지나간 이별을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과거의 남자 홍종현과 데니안은 약속이라도 한듯 손담비를 향해 “결혼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이별을 고하고, ‘나랑 헤어진 남자들은 꼭, 바로 다음 여자랑 결혼하더라’는 뼈 아픈 법칙을 실감케 한다.
↑ 사진=올리브TV |
젊은 재력가 여자에게 떠나간 이이경이 깊은 밤 술에 취해 손담비를 찾아와 또 한 번 마음을 흔드는 가운데, 썸을 기대했던 앞집 훈남 현우마저 결혼과 함께 이사를 떠난다고 밝혀 충격을 더할 예정.
웃지 못할 이별의 기억이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훈남 배우 총출동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