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낯설고 어색했다 언제까지 이러지…" '무슨 일?'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낯설고 어색했다 언제까지 이러지…" '무슨 일?'
뷰티 인사이드

↑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사진=스타투데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서 한효주가 영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한효주는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며 "수많은 우진과 연기하며 혼란과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중 이수와 비슷한 심정이었다. 낯설고 어색했다"며 "새롭게 인사하면서도 '언제까지 이러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기하면서 많은 배우들이 모두 같은 우진처럼 보이게 됐다"고 부언했습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