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연준석 “마라토너 연기, 동영상 보고 배웠다”

[고흥(전남)=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연준석이 첫 상업영화 도전을 위해 준비한 것들을 언급했다.

연준석은 전남 고흥군 점암초등학교 화계분교에서 진행된 영화 ‘순정’ 촬영 현장에서 “상업영화를 제대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 연준석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 극 중 역할이 마라톤선수라서 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마라톤 선수들이 달리는 폼을 따라했다. 살도 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연준석은 극 중 전도유망한 마라톤 선수이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옥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는 산돌로 분한다.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