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80여명 객실 승무원 채용 `최대 규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최대 규모인 18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의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저비용항공사 중 최대 규모인 180여명의 남녀 객실승무원을 뽑는다. 이는 올 12월 예정된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 취항과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류심사와 1·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통과한 180여명의 채용인원은 교육과정을 거쳐 올 12월경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항공업계에 유례없던 대규모 사업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며 "진취적이고 역량있는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