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배우 주지훈과 수애의 키스신에 힘입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가면’은 시청률 1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룰을 훌쩍 뛰어넘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최회장에게 은하(수애 분)와 석훈(연정훈 분)의 관계를 폭로했다. 또한 지숙의 정체를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민우(주지훈 분)가 이혼하겠다는 지숙을 붙잡고 “나 살리겠다고 이혼하자는데 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도 나 죽이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키스해 극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