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늘(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 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 낮 기온은 어제(15일)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밤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됐다.
오늘 서울 최고 온도는 31도, 춘천 28도, 청주 31도, 전주 31도, 부산 26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으나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 남해먼바
제11호 태풍 낭카 경로는 16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300km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낭카가 내일(17일) 늦은 오후에 우리나라 동해남부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