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이 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대미를 장식하는 ‘비열한 거래’ 에피소드 편에서 화끈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김선영은 올 하반기 방송하는 ‘여자전쟁’의 여섯 번째 이야기 ‘비열한 거래’(극본 김필진, 연출 노진수, 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시력을 잃은 남편 하림(이세창 분)을 극진히 간호하던 은혜 역을 맡았다. 그동안의 현모양처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달라진 관능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사진 속 김선영은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탄탄하고도 육감적인 몸매를 완벽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섹시하고 단아한 모습이면서도 어느새 섬뜩한 눈빛으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킬러를 연상케 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김선영은 사고로 한 순간에 시각장애인이 된 이세창을 위해 각막을 받는 대가로 한 노인에게 몸을 주는 극단적 선택까지 감행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에 칼을 들고 생각에 빠진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무한자극하고 있다.
‘여자전쟁’의 한 관계자는 “‘비열한 거래’에서 김선영은 청순, 섹시, 단아함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양한 이미지를 많이 선보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번 촬영에서 그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재된 섹시함을 모조리 발산하며 대근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각색한 ‘여자전쟁’은 19금 IPTV 전용콘텐츠로 100% 사전 제작됐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
마지막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는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와 함께 모든 촬영을 다 마쳤으며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IPTV VOD 시장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