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연평해전’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7일 전국 846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15만3041명(누적 관객 수 351만635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 사진=포스터 |
한편, ‘터미네이터5’는 전국 1029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13만4196명(누적 관객 수 176만80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극비수사’는 410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3만7270명(누적 관객 수 269만7885 명)로 그 뒤를 이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