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뉴욕발 디자이너 레이블 유나이티드 뱀부(United Bamboo)의 가방라인이 국내에 선보인다.
유나이티드 뱀부(United Bamboo)는 일본 여성디자이너 미호 아오키(Miho Aoki)와 베트남 남성디자이너 투이 팜(Thuy Pham)이 1998년 런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뉴욕 맨하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콜렉션에서 호평을 받아온 유나이티드 뱀부는 특히 가방라인이 ‘LE BAC’이라는 별도의 콜렉션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중 클래식토트백이 유나이티드 뱀부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가지의 사이즈 및 15가지의 칼라 조합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클래식 토트는 야노 시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처음 들고 나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 사진= 유나이티드 뱀부 |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유나이티드 뱀부 클래식 토트를 착용하는 사진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여성들의 관심이 뱀부 클래식 토트에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은 국내서 아직 공식적으로 런칭되지 않았다. 그동안 마니아들 사이에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식 런칭 되면서 특히 미국이나 일본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국내에 출시됐다. 더 이상 직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가격에 유나이티드 뱀부 가방을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 클래식 토트백은 캔버스 소재에 유나이티드 뱀부 르백의 고유 엠블럼이 세련되게 프린팅 돼 있다. 특히 명품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베지터블 태닝 소가죽을 핸들로 사용하여 사용하면 할수록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유나이티드 뱀부의 가방라인은 이연산업(대표 이연수)을 통해 국내에 7월부터 본격 전개된다. 에이랜드 명동점, 가로수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목동점과 코엑스의 Casa Via on the Bus 등 편집 멀티샵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