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내가 더 사랑해줄게” 따뜻한 위로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박이 이성경을 위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생모의 정체를 알고자 했으나, 자신이 원치 않는 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이솔은 “나는 태어나서는 안 될 아이. 모두에게 짐 밖에 안 되는 아이. 복 없는 아이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살아야 사람들에게 짐이 덜 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 사진=여왕의 꽃 캡처

이에 옆에있던 재준(윤박 분)은 “내가 가르쳐 주겠다. 나한테 이솔은 내 인생 전부다. 아무도 원치 않으면 어떠냐. 내가 이렇게 원하는데. 부모님이 어떻든 이솔의 인생은 이솔 거다. 더 이상 상처 받지 말라. 내가 더 많이 오래 부모님 몫까지 아끼고 사랑할게”라며 이솔을 꼭 껴안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