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지애, 2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황치열·울랄라세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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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지애 예능 출연

불후의 명곡 김지애, 2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황치열·울랄라세션 도전

불후의 명곡 김지애가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김지애&문희옥 편으로 꾸며졌다.

김지애는 1983년 ‘목포의 블루스’로 데뷔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얄미운 사람’ ‘몰래한 사랑’ ‘남남북녀’ 등 수많은 명곡들을 불러 8090년대 트로트를 활성화시킨 대표 여가수다.

↑ 불후의 명곡 김지애 사진=KBS

전설로 출연한 김지애는 “오랜 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뵙는 것 같다”며 출연한 소감을 묻자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후배들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