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tvN에 편성을 확정했다. 이윤정 PD가 수장으로 나선다.
지난 5월 가장 먼저 드라마 합류의 소식을 알렸던 박해진은 원작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과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늘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이에 그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들리자마자 온, 오프라인은 물론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들썩이게 만들 정도로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이윤정 PD가 ‘치즈인더트랩’의 메가폰을 잡게 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정 PD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일명 ‘커프 신드롬’을 일으켰고 MBC ‘골든타임’에선 긴박감 넘치는 메디컬 장르물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tvN ‘하트투하트’에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까지 따뜻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가 tvN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치즈인더트랩’에선 어떤 신선한 연출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신 드라마 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등 tvN만의 고유 드라마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트렌디함과 대중성을 모두 놓치지 않는 작품들을 탄생시켰고 이제는 누구든 믿고 보는 드라마 채널로 인정받고 있어 tvN에서 만날 수 있는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방송사와 감독, 배우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환상 조합이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어떻게 탄생시킬지, 그 라인업만으로도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드라마화가 된
한편 박해진과 tvN, 이윤정 PD가 만나 본격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할 ‘치즈인더트랩’은 10월 중 tvN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