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사극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24일 퓨전 사극으로 장르를 옮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대립구도다. 뱀파이어는 날카로운 송곳니와 손톱, 붉게 혹은 보랏빛으로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그들을 토벌하려는 비밀조직 은혈사가 만들어지면서 치열한 핏빛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 사진=KBS |
세 번째 포인트는 화려한 액션과 새로운 풍경이다. 사극으로 전환되며 뱀파이어와 은혈사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돌입 됐다. 로맨스의 배경이 되는 푸른 숲과 흡혈귀의 은거지 화사원은 극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본격적인 뱀파이어와 인간의 핏빛 전쟁이 시작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26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