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퍼거슨 감독과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 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정한 포즈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의 박지성―김민지 부부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모습이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지성은 맨체스터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2일 박지성은 박지성 재단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라며 “현재 임신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하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덕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박지성 김민지, 행복한 부부의 모습 보기 좋아요 ” “박지성 김민지, 부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