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오달수가 영화 ‘베테랑’을 통해 흥행 불패 기록에 도전한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이에 오달수는 20년 경력으로 개성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 형사들을 이끄는 오팀장 역을 맡았다.
같은 팀원끼리는 방구 냄새로 같아야 한다는 철칙으로 광역수사대 형사들과 환상적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오팀장 역의 오달수는 극에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는다. 평소엔 까칠하지만 속 깊은 정을 지닌 오팀장은 누구보다 광역수사대 팀원들을 아끼는 모습으로 끈끈한 호흡을 보여준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번 작품에서 오달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리얼한 액션을 펼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 형사들과 함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창초, 더욱 큰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류승완 감독은 “‘오팀장’은 오달수가 아니면 안 되는 캐릭터다. 오달수만이 갖는 특유의 매력으로 인해 캐릭터가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됐다”고 전할 정도로 오달수는 경쾌한 오팀장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베테랑’은 2015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