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이해영 감독 “실화? 충분히 있을법한 상상력의 범주 안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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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이해영 감독, 실화라고 느끼는 것은 본연의 의도?
경성학교 이해영 감독 “실화? 충분히 있을법한 상상력의 범주 안에서 출발”
영화 경성학교의 이해영 감독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해영 감독은 지난 9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언론시사회에서 “인터넷 상에서 실화라는 이야기가 떠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경성학교’의 이해영 감독은 영화의 출발 지점을 시대적 배경과 상상력을 접목한 것이라고 밝혔다.
↑ 경성학교 /사진=경성학교 포스터 |
실제 인터넷 상에는 ‘경성학교’의 실화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떠돌고 있다.
하지만 이해영 감독에 따르면 영화 ‘경성학
그는 “실화가 아니지만 누군가 보기에는 충분히 있을법한 상상력의 범주 안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30년대 여자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녀적 감수성을 담보한 미스터리를 만들고 싶다’라는 것이 제 본연의 의도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