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제주도편에서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풍*다방’이 소개돼 화제다.
‘수요미식회’ 패널들은 “풍경이 너무 좋아 바다와 사람, 커피가 조화를 이룬다”며 극찬했다.
이어 강용석은 “커피 맛을 보고 놀랐다”면서 “이 정도 수준의 커피를 내리다니”라며 커피 맛에 감탄했다.
이어 “시큼한 맛을 살리기가 쉽지 않은데 시큼한 맛을 살렸다”면서 “더치커피에 라떼를 넣으면 맛이 애매해지기가 쉬운데 적당히 두 맛을 살렸다”고 극찬했다.
황교익 역시 “요즘은 커피의 신맛을 끄집어내느라 묘한 맛으로 만들어지는 커피가 많다”면서 “기본의 향을 받쳐주고 신맛이 나와야하는데 이만큼 맛있는 곳 마셔본 적 없다”고 커피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신애는 “정해진 양을 놓고 그 퀄리티가 안 나오면 안 파시더라”라며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른다”고
이어 “카페라떼를 부탁했더니 특별한 크림을 얹어서 옛날 비엔나커피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았다”면서 “향이 기가 막히고, 융단 같은 차가운 크림과 따듯한 커피가 기가 막히게 조화된다”고 감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제주도 카페 어디지?” “수요미식회 제주도 가봐야겠네” “수요미식회 제주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