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 배급사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는 11일 오후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은 이미 TV 시리즈를 통해 자녀를 둔 부모에게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재미는 물론, 학습 효과까지 담고 있다.
↑ 사진=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 제공 |
여기에 용감한 호비와 친구들이 위험에 빠진 엄마나무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스토리와 아이들의 참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배급사는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에서는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동생 하나, 용감한 소녀 원숭이 치키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엄마나무를 구하기 위해 호비와 친구들이 펼치는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오는 7월2일 개봉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