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윤아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눈물을 보였다.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 한 번 만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게인’ 첫 번째 동창회로 선택된 작품은 차인표, 송윤아, 김남주, 김상경, 윤태영, 박상면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킨 드라마 ‘왕초’다.
‘왕초’ 동창회가 열린다는 초대장을 받은 남녀 주인공 차인표와 송윤아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흔쾌히 촬영에 임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16년 만에 반갑고도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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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주인공 송윤아는 ‘어게인’에 참여하며 많은 눈물을 보여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송윤아가 3차례나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