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에 “사랑하는 것 기억하는 한 평생 우리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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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서도영-윤손하, 서로에 대한 진심 확인
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에 “사랑하는 것 기억하는 한 평생 우리는 함께”
‘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가 서로 진심을 확인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박찬우(서도영 분)가 수술을 거부하고 떠난 공수래(윤손하 분)를 찾은 뒤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수래는 박찬우에게 “나처럼 답답한 여자 보다보다 처음이라고 수술이 애들 장난이냐고 화내도 된다”라고 말했다.
↑ 황홀한 이웃 / 사진=황홀한 이웃 캡처 |
이에 박찬우는 “난 괜찮다. 수술 하든 말든 서봉국(윤희석 분) 재결합 하든 말든 괜찮다. 수래씨 두고 상해가면서 알았다. 어디 누구와 있든 사랑하는 것 기억하는 한 평생 함께다. 수술 겁 안나. 결과 어찌 되든 우린…”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공수래는 “평생 동안 크리스마스 생일 선물 못 받은 것 불쌍해서 깜짝 선물로 몽땅 모아 박찬우란 남자 보냈나봐. 나 이런 병 안 걸렸으면 아저씨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죽을 뻔 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찬우는 “나 수래씨 두고 아무 곳도 안 간다. 그
공수래는 “우리 수술이니 뭐니 그런 얘기 그만 하고 숨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 보러가자. 남자가 그런 거 없냐? 차인표 안재욱 나오는 드라마에서 손가락 팅기니까 놀이공원 불 들어오더라. 그런 것 없냐?”라고 졸랐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캡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