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수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보니…'역시 드레수애'
↑ 가면/사진=가면 방송 캡처 |
수애가 '가면' 3회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물의 도주극을 펼쳤습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3회에서 변지숙(수애 분)은 서은하(수애 분)가 돼 최민우(주지훈 분)와 결혼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변지숙은 민석훈(연정훈 분)에 의해 서은하로 둔갑했습니다.
변지숙은 사고 후 기억을 잃은 것으로 위장했고, 민석훈의 명령에 따라 최민우와 결혼식을 올릴 작정했습니다.
최민우는 자신이 서은하의 목을 조른 줄로만 알고 결혼을 피하려 "나와 결혼하면 내가 당신을 죽이고 말 거다"고 협박했지만 변지숙에게는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특히 변지숙
변지숙의 장례식날 화장된 건 실상 서은하였고, 진짜 변지숙은 서은하의 결혼식에 있었습니다.
변지숙의 기구한 운명이 강조되는 가운데 눈물 맺힌 수애의 웨딩드레스 차림이 시선을 압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