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이루가 2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29일 소속사 이루엔터테인먼트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라인업을 확정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스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루를 모델로 재발탁 했다”며 “이로써 이루는 김수현, 이민호, 최지우, 박신혜, 엑소(EXO), 슈퍼주니어, 투피엠(2PM) 등 기존 모델들과 새롭게 발탁된 차승원, 박해진 등과 2015년 롯데면세점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이루엔터테인먼트 |
이어 “이루는 한국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 안경’ 완판, 단독 콘서트 2만 명 동원, 인기 드라마 2편 동시 캐스팅 등 현지에서 각종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이러한 한류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인도네시아 정부 대사상 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도 2년 연속 발탁돼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루는 지난 1월19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라드곡 ‘유난히 아픈 봄’을 발표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