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CF 출연료를 기부했다.
임형주 측은 28일 오전 “평소 기부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그가 자신의 CF 개런티 전액을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인 ‘멘토&멘티 프로젝트’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최근 KT 올레(olleh)의 ‘기가(GIGA)로 시리즈’ CF에서 배우 류승룡과 호흡을 맞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광고는 유투브 조회수 100만뷰에 육박하는 등 큰 화제와 뜨거운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4월말에는 이러한 CF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 2월 새 앨범 ‘사랑’을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형주는 최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으로 미화 5천 달러(한화 약 550만 원)를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