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이 소파 위 의문의 남성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28일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의 아침기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준모와 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막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준모는 눈으로 신호를 보내는 듯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준모와 예진이 함께 한 곳을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소파 위에 웅크린 채 누워있는 의문의 남자를 쳐다보고 있는 것. 준모는 익숙한 정수리 자태에 ‘또 너냐?’며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엇보다 25년지기 준모와 예진은 ‘일시적 주소 공유’ 관계로 한 집 살이를 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다가 신입피디 승찬(김수현 분)의 등장으로 인해 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의 증거들이 속속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주에는 준모와 예진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사진 속 의문의 남자로 인해 러브라인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이번 주 준모와 예진은 자신의 속마음을 애써 부정하면서도 더욱 높아지는 설렘지수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예능국의 에피소드와 함께 점차 뚜렷해 져가는 러브라인들을 보다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