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CGV아트하우스 사업담당 이상윤 본부장과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가 예술영화 시장의 전망을 내다봤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CGV 명동역점에서 CGV 아트하우스&씨네라이브러리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정상진 대표는 앞으로 예술영화의 성장에 대해 “2009년 영화 ‘워낭소리’ 이후로 그 기록을 깨는 영화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5년밖에 지나지 않는 시점에 그 기록이 깨졌다. 그때 독립예술영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며 “하지만 개봉할 때마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확답은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사진=포스터 |
CGV 씨네라이브러리는 국내 최초 영화 도서관으로, 기존 2개 층 6개 일반 상영관으로 운영되던 것을 182석 규모의 가장 큰 상영관은 도서관으로, 2개 상영관은 아트하우스로 전면 리뉴얼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