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예쁜 노안 외모 “이제는 3~40대가 대시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노안 외모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임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더라”고 말했고, 임수향은 “요즘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임수향은 “중학생 때 직장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했고, 중학생 때는 대학생들이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제는 3~40대가 대시한다”며 “팬들 중에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되물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