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복수의 관계자는 “성민이 최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17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민은 이달 초 군악대 시험을 통과하고 군악대에 소속돼 본격적인 군 생활을 하게 됐다.
이에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신동이 3군 사령부 55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신동에 이어 성민도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하게 됐다.
앞서 성민은 지난 3월 31일 경기 부천 육군 제 1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약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군 입대 당시 아내 뮤지컬 배우 김사은(30)도 입대 전
한편 성민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민 군악대 갔구나” “성민 신동 둘 다 군생활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