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손현주 도와주려다 발로 뻥 차이는 굴욕

‘런닝맨’ 이광수, 손현주 도와주려다 발로 뻥 차이는 굴욕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손현주에 굴욕 당해

‘런닝맨’ 이광수, 손현주 도와주려다 발로 뻥 차이는 굴욕

‘런닝맨’ 이광수가 손현주에게 굴욕을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손현주,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눈치 탐정’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제작진은 “미션을 알지 못하지만 아는 척 해야 하는 눈치 탐정이 두 명 있다”며 송지효를 ‘눈치 탐정’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다른 한 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허들 미션에 이어 ‘영화의 명장면을 수집하라’는 미션을 멤버들에게 줬다. 장소 곳곳에 장면이 담긴 판넬이 배치되자 멤버들은 헐레벌떡 판넬 수거에 나섰다.

하지만 손현주는 미션을 모르는 ‘눈치 탐정’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송지효에게 다가가 “어짜피 너 판넬 다 못든다. 나 하나만 달라”며 미션서 쓸모 없는 판넬을 뺏어갔다.

또 자신의 판넬을 챙기던 손현주는 “제가 도와드리겠다”는 이광수에게 “싫다”며 단호히 거절하며 발로 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국내 대표 랜드마크를 연예인들이 찾아 미션을 해결하고 게임을 통해 그 장소를 탈출하는 미션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