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성재가 상대 배역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성재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자신과 함께 러브라인을 그리는 김희정에 대해 언급했다.
“처음 러브라인 상대가 강소라인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김희정”이라며 잠시 말을 하지 못하던 이성재는 “(김희정과) 친구다. 반갑고. 판타지적인 멜로를 보여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촬영장에서 재밌다. 전부터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서 즐겁게 잘 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룬다. 오는 13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