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아프리카 사업에 투자한 사실을 고백하자 신동엽이 손사래를 쳤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양희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글라디스,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예능대세’ 샘 오취리와 교양정보 프로그램에서 전국을 누비며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나댁’ 글라디스가 참여했다.
가나의 문화, 음식, 특산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은이는 “가나에 모링가가 유명
이에 MC 신동엽은 송은이의 말을 듣자마자 “500에서 끝내라. 나도 처음에는 500으로 시작했다“며 ”처음에 500이 아까워서 더 넣고 하다 결국엔 망했다“며 본인의 사업실패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