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예원, 36인치 가슴 때문에…"사람들 눈길 너무 싫었다"

택시 강예원, 36인치 가슴 때문에…"사람들 눈길 너무 싫었다"

↑ 택시 강예원/사진=tvN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배우 강예원,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해 군살없는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강예원은 "사실 가슴이 크다고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발이 떨릴 정도로 싫었다. 내겐 노이로제가 됐을 정도"라며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사진=맥심

이날 강예원은 시상식 드레스를 입을 때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골반이 작아 보이는 옷은 극혐이다. 실크 소재면 엉덩이가 좀 나와 줘야 하는데 난 부족하기 때문에 좀 두꺼운 옷을 입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예원은 자신의 몸매사이즈에 대해 "가슴 사이즈는 36이다. 허리는 23, 골반은 33이다. 가슴은 31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없는 가슴이 섹시해 보인다. 난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 감흥이 없다. 다 가죽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