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다음 달 1일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SBS 관계자는 29일 오후 “‘컬투쇼’가 9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특집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컬투쇼’는 지난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 방송 형식을 최초로 도입한 라디오다. 그간 다녀간 방청객만 약 10만명에 이른다.
‘컬투쇼’에 소개된 사연을 가지고 청취자가 직접 제작한 UCC는 SNS에서 꾸준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출연 게스트들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파급력을 자랑했다.
↑ 사진=SBS |
이뿐만 아니라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은 지난해 라디오 DJ로는 최초로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9주년 특집에서는 컬투에게 궁금한 점과 포부를 듣는 코너와 청취자들이 참여한 앙케이트쇼 코너가 방송되며, 게스트로는 홍은희, 디바의 비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 컬투쇼 패밀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