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송지은, 리듬감 장전한 ‘래퍼 변신’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송지은이 느낌 충만한 래퍼로 변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에서 지은(송지은 분)은 졸업식에 불참한 병재(유병재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비뚫어진 야구 모자를 쓴 채 “병재. 왜 졸업식 안 왔음?”라며 다소 당황스런 발음으로 병재에게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병재는 “너 왜 그러냐”고 말했다.

↑ 사진= tvN 초인시대 캡처

지은은 “내가 ‘언프리티랩스타’를 봤다.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다. 오키도키 자키자키”라며 리듬감 있게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