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색’ 주제로 다양한 체험·볼거리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우리나라 도자 문화의 본산인 경기 이천·여주·광주에서 ‘경기 세계 도자 비엔날레’가 오늘(24일(부터 5월31일까지 열려 화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전시·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별 도자기 축제와 맞물려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을 주제로 생활과 맞닿아 있는 예술 도자가 갖는 다양한 색의 스펙트럼을 지역별로 보여준다.
이번 비엔날레는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다양한 전시·공연·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천에서는 ‘국제공모전’ ‘수렴과 확산전’이, 여주는 ‘오색일화-감각을 채색하다’ ‘국제 장애인 도자 특별전’이 열린다. 또한 광주에서는 ‘동아시아 전통도예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 공모전’을 선보이게 된다.
입장료는 통합권의 경우 예매 8000원, 현장판매 1만원이며, 개별권은 예매 3000원, 현장판매 4000원이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나도 한번 가볼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재밌겠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종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