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박상도 SBS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룹 JYJ 김준수가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김준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속상한 일은 있었지만 우리 이제 그만 풀어요. 무엇보다 오늘 참 오래만에 그런 자리에서 노래를 한점. 그것도 내 고향에서. 참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갑작스런 공지에 일정이었지만 그 잠깐의 시간이라도 응원하러 와주셔서 고마워요! 모두 잘자요. 오늘 참 붉게 노을지는 하늘도. 청량한 날씨도 뒤에 흐르는 호수도 시원한 바람도 여러분들의 표정도 하나같이 다 좋았어. 물론 그 속에서 노래하는 난 더 좋았고!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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