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추소영 측이 결혼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2일 오후 추소영 측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결혼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금 추소영은 KBS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 때문에 정신이 없다. 그런 와중에 결혼설이 나와 매우 당황스러울 뿐”이라며 “실제로 결혼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고, 지금은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결혼 보도는 터무니 없다”고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관계자는 “최초 보도 매체를 고소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확정된 바는 없다. 하지만 기류가 매우 안 좋은 것은 사실”이라며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어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지금 추소영은 드라마 촬영에 모든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추소영이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2살 연상의 사업가 김진용과 조만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추소영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거상 김만덕’ ‘강력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현재 KBS2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대실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