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정해인 시신 안고 오열…“늦게 와서 미안하다”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죽은 정해인을 보고 오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유리타(구혜선 분)와 함께 위기에 빠진 주현우(정해인 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지상과 유리타는 죽은 주현우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 사진=블러드 캡처

박지상은 주현우의 몸을 흔들어 깨웠다. 그는 “장난치지 마라. 일어나라”며 주현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는 “늦게 와서 미안하다. 일어나라”며 주현우를 감싸 안았다.

유리타는 그런 박지상을 위로했다. 박지상은 “현우 잠깐만 보살펴줘라. 잠깐이면 된다”고 말했다.

유리타는 “안 된다. 분명히 함정에 빠지게 하는 거다 말려들면 안 된다”며 박지상을 만류했고 박지상은 “걱정마라 말려들지 않는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누구 만나러 나간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