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풍뎅이는 해당 광고 촬영을 최근 마쳤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풍뎅이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같은 앳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약 이틀간의 장시간 촬영에도 현장에서 밝고 유쾌한 미소를 잃지 않아 현장 스타프들에게 칭찬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풍뎅이 멤버들은 "스태프분들이 정말 잘해주시고 또 실제 고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하다 보니 학창시절이 떠올라 즐거웠다"며 "광고 내용도 쾌변특수학교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어서 웃겼다"고 전했다.
광고는 과학시간(노랑), 체육시간(빨강), 음악시간(파랑)에 벌어지는 3가지 상황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풍뎅이의 노래 '배추보쌈'을 개사해 CM송으로도 사용됐다.
풍뎅이는 특유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시나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6월 발표를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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