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졸피뎀 투약 혐의 사건은 무엇?
↑ 에이미/사진=에이미 미투데이 |
"출국 명령 처분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방송인 에이미의 요구가 거부된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마약 혐의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약물 치료 강의 등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지난 2013년 11월 졸피뎀 복용 혐의로 또 불고속 기소됐습니다.
보호관찰소에서 약물 치료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불법으로 마약류에 손을 댄것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 없이 투약해서는 안됩니다.
에이미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