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19금 영화 다음엔 혼자 보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자동차 안에 앉아서 영화 관람했다. 하지만 19금 수위의 장면이 나오자 송재림과 김소은은 서로의 시선을 회피하며 수줍어했다.
송재림은 “수위가 많이 쎄다”면서 “너는 여자 몸을 봐라. 나는 남자 몸을 보겠다”고 제안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색해진 공기에 셀카를 찍는 등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재림은 “쑥쓰러웠다”며 “다음에 혼자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소은 역시 “볼만하면 나오고, 영화에 몰입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림 김소은 귀엽다”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리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