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인스타그램 |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처음 아내를 본 순간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는 그룹 원모어찬스의 박원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30살이 넘도록 시집을 안 간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사연을 보냈습니다.
박명수는 사연과 관련해 결혼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다 "결혼할 사람은 뭔가 다르다. 보면 느낌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은 "지금 아내분을 만났을 때도 그랬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
박명수는 "왼쪽부터 한 명씩 지나가는데 마지막 사람을 보고 전기가 왔다. 그 사람이 아내였다"고 말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