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허정은, 윤찬영-안도규와 첫만남…“이름이 무엇이냐”

[MBN스타 안성은 기자] ‘화정’ 허정은과 윤찬영, 안도규가 처음으로 만났다.

1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어린 홍주원(윤찬영 분)과 강인우(안도규 분)는 몰래 궁궐로 숨는다.

이이첨(정웅인 분)에 들킬 뻔한 이들은 이때 또래 여자아이를 만난다. 그것은 상궁들로부터 도망친 어린 정명공주(허정은 분)였다.

정명공주는 자신을 찾는 상궁들의 목소리에 두 소년의 손을 잡고 서둘러 도망친다. 이후 정명은 두 사람을 향해 “어디서 왔느냐. 이름이 무엇이냐“고 궁금증을 보인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화정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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