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이 방송 시작 전부터 1회와 2회 광고를 완판해 눈길을 끈다.
13일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회와 2회 광고가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단기간 완판 기록.
‘화정’은 방송 전부터 광고계에 ‘최우량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는 방송 시작도 전에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또 앞으로 얼마나 기록경신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박영규, 정웅인, 이성민, 김창완, 김여진, 엄효섭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또한 사극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차승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주목받았다. 예능 ‘삼시세끼’를
‘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례적인 광고 완판 소식까지 들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50부작이라는 긴 방송을 이어가는 만큼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