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탤런트 노수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들꽃영화상은 상업영화가 대부분을 차지한 대한민국 스크린 한 켠에 들꽃처럼 자리한 저예산 독립영화를 위한 시상식이다. 제2회 들꽃영화상에는 ‘한공주’ ‘족구왕’ ‘도희야’ ‘야간비행’ ‘자유의 언덕’ 등 21편의 작품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MBN스타(중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