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털어놓은 비밀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특수수사팀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보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무각은 오초림과 고기를 먹었다. 이때 직원의 실수로 오초림의 눈에 기름이 튀었고 렌즈가 벗겨졌다.
이에 식당에서 밥을 먹던 꼬마가 “저 누나 눈이 이상하다. 괴물이다”고 했고 오초림은 서둘러 밖으로 도망쳤다.
이에 최무각은 오초림을 잡으며 “도망가지 마라. 도망갈 일 아니다. 나도 괴물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동생이 죽고 답답하고 괴로워서 며칠을 한숨도 못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갑자기 기절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증을 겪는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간신히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