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이수혁이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이수혁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이수혁이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제안 받았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스케쥴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지
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흡혈귀를 다룬 내용이다.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현재 이준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소은과 최강창민이 검토 중이다. ‘앵그리맘’ 후속작인 ‘맨도롱 또똣’ 이후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