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케미 폭발’…풋풋한 데이트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과 즐거운 데이트 '케미 폭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송재림이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착않여’)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과 이루오(송재림 분)이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오는 “날씨가 좋다”며 기분 좋은 표정을 보였고 정마리는 “오늘 학교가는 날이냐“며 이루오에게 전공을 물었다.

이루오는 “스포츠 심리학과 갈 생각이다. 공부 하다가 유학을 갈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정마리에게 “내가 유학가서 섭섭하지 않냐”고 물었고, 정마리는 부끄러워하며 “일할 시간 다 됐다”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하나 송재림 잘 어울린다” “호구의 사랑, 냄새를 보는 소녀보다 더 재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너무 재밌어서 본방 사수한다” “풍문으로 들었소,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함께 챙겨보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