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컴백 쇼케이스서 톡톡 튀는 입담 자랑...수지는 이민호 언급도
30일 서울 광진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즈’(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미쓰에이는 “데뷔 때를 생각해보니 계속해서 섹시 콘셉트였다”라고 콘셉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데뷔 당시에는 별로 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조금 야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콘셉트를 보면 예전보다 야한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또 핑크색 스타일링에 대해 “이제까지 거의 어두운 색을 많이 입었다”며 “핑크색을 입으니 여성스럽고 발랄한 것 같다. 봄-여름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공개 연인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며 그런 면에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바빠서 서로 멀리 응원하고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런던 데이트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 "우연히 화보 촬영이 겹쳐 런던에서 만났다"며 "딱히 특별한 건 없으며 드라이브하고 밥을 먹는 등 평범하게 데이트했다"고 답했다.
‘컬러즈’는 해외 유명 프로듀싱팀과 아무로 나미에 등 국내 외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노르웨이 프로듀서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 작품을 비롯, 민과 수지가 작사로 참여했고,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해, ‘한 걸음’(One St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2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