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조윤경에게 넘어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네 아빠와 딸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윤경의 도로 운전 연습을 돕기 위해 동행한 조민기. 그는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으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딸 조윤경의 설득에 운전대를 넘겨주었다.
딸의 안전운전을 위해 직접 ‘초보운전’ 안내판까지 만들어 붙인 조민기는 조수석에 앉아 끊임없이 조언을 건넸다. 그럼에도 걱정을 떨쳐내지 못한 조민기는 결국 조수석에서 핸들을 올리며 운전에 관여해 딸과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햇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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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를 부탁해 캡처